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문.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의미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사용처가 될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8월 11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한다.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ㆍ보호 ▶지역민 문화ㆍ예술ㆍ보건 등 증진 ▶시민 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은 올해 10월 중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금액 30% 범위에서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로,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