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86개 리그를 선정하고, 각 지역 동호인 조직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양산시체육회는 2021년 파크골프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파크골프와 족구, 올해는 배구와 검도 등 3년 연속 선정되면서 현재까지 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해 종목단체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배구와 검도 2개 종목에 대한체육회 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시비 1천만원까지 확보해 총사업비 4천만원으로 족구를 포함한 3개 종목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열 회장은 “공모사업으로 양산지역 동호회 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증대시키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리그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