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26일부터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사업 대상지를 변경ㆍ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상 관광지인 통도사와 내원사 입장료가 없어짐에 따라 기존 한국궁중꽃박물관과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에 숲애서, 대운산자연휴양림, 황산캠핑장 등 3곳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궁중꽃박물관 입장료 전액과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 체험비, 숲애서와 대운산자연휴양림, 황산캠핑장 이용료로 지출한 금액의 20%를 월 1회 10만원까지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해당 관광지를 방문해 입장료(체험비)를 지출한 양산사랑카드 가입자는 10일 이내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춰 양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캐시백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양산사랑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양산사랑카드 앱으로 카드 신청 후 캐시백 신청도 할 수 있다.
양산시는 “관광객 반응이 좋은 3곳을 지원 대상지로 추가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져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