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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면 대리마을 노후 상수관로 교체 현장.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원동면 배내골 일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마을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계곡물과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사용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관로 개량과 노후로 인해 누수가 있는 상수관로 교체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양산시는 올해 10억원 정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원동면 대리마을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고점 양지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이달 착공해 연내 노후 상수관로 0.95km 교체와 급수관로 1.3km 신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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