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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양산시 반부패ㆍ청렴추진단 회의.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청렴한 시정을 위한 ‘반부패ㆍ청렴추진단’을 결성했다.
추진단은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국ㆍ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17명으로 구성한 청렴협의체로, 청렴정책 공유와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 청렴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구실을 할 예정이다.
16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3년 내부 직원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부서 의견 수렴 등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행동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중점을 둔 신규 시책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