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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위ㆍ수탁 협약 체결..
행정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위ㆍ수탁 협약 체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15 15:58 수정 2023.06.15 15:58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위ㆍ수탁 협약 체결식.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사)희망을 심는 사람들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 전용) 운영을 위한 위ㆍ수탁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앞서 지난 4월 양산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 전용)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신청 법인 재정 능력과 적격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사)희망을 심는 사람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 희망을 심는 사람들은 협약일로부터 5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9월 문을 열 예정인 양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 전용)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의 운영 및 이에 필요한 사무를 위탁하며,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9월 개소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수탁 기관은 타 지자체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와 그간 이룬 법인의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 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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