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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와 양산부산대병원의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수행 협약식. [양산시 제공] |
양산시와 양산부산대병원은 뇌졸중과 척수질환 환자, 지역민 건강 증진 등 공공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고성화 교수가 ‘지역사회의 뇌졸중 및 척추질환 환자들의 재활운동에 관한 임상 연구’라는 주제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양산시와 협력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해 체결하게 됐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뇌졸중과 척수질환 재활운동 연구 협력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연계 ▶시설ㆍ장비ㆍ인력ㆍ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확대와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한정된 보건의료자원을 연계하고, 양산시민 건강 증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분야별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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