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경남도, 양산에서 ‘찾아가는 도민회의’ 연다… 5월 30일..
행정

경남도, 양산에서 ‘찾아가는 도민회의’ 연다… 5월 30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24 15:13 수정 2023.05.24 15:13

‘찾아가는 도민회의’가 열릴 예정인 물금읍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양산시민신문 자료]

 

경남도가 도민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도민회의’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물금읍에 있는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매달 마지막 주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실ㆍ국ㆍ본부장회의를 대체하는 ‘도민회의’를 열어 각계각층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그동안 네 차례 도민회의를 운영한 결과, 도청이 있는 창원시와 거주지 사이 거리가 멀어 참석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에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기획했다.

경남도는 “5월 도민회의는 김해시와 밀양시, 양산시를 아우르는 동부권 도민 50여명을 초청해 정책 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며,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동부경남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창 안내에 따라 참가 희망 월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는 경남도에서 나이, 활동 분야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