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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 14만1천460필지에 대한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52% 하락했다. 이는 올해 집값 하락과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것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국ㆍ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앞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59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303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할 수 있으며, 양산시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정부24(전자민원)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