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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5월 중순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3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5천409건에 약 1억원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기 때문에 양산시는 과거 환급 이력이 있는 납세자에게 해당 환급계좌로 직권 환급을 추진하고, 현재까지 미신청자에게 1대1 안내 전화 서비스와 환급안내문 일괄 재발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급 사유를 살펴보면 1월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과 차량 말소에 따른 환급이 54%를 차지하고, 국세(소득세ㆍ법인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41%, 납세의무자 착오 5%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양산시는 “양산시 지방세 환급률은 97.3%로 높은 편이지만, 소액이라도 관심을 두고 납세자 권익과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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