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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우 화백 초청 강연 홍보문.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양산시의회 장애인모니터링단인 ‘울타리회’가 5월 3일 오후 2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석창우 화백을 초청해 ‘석창우의 삶 속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석창우 화백은 전기기사로 일하던 중 2만2천900V 전압에 감전돼 양팔과 왼쪽 발가락 2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림을 그려 전 세계를 감동시킨 인물이다. 2014 소치 동계 패럴림픽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2020 이상봉 패션쇼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대중에게 예술세계와 삶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있다.
강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4월 27일까지 받는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