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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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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산시, 지역 명소 배경 영화ㆍ드라마 제작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12 11:49 수정 2023.04.12 11:49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였던 오봉산 임경대.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지역 주요 명소를 영화나 드라마 배경으로 노출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양산시가 영화ㆍ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선다.

제작 지원 대상은 극장 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나 방송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드라마로, 연내 양산에서 촬영 또는 계획하는 작품이다.

지원 규모는 작품당 2천만원 한도로, 작품 촬영을 위해 양산에서 지출한 숙박비와 식비, 장소사용료, 보조인력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영화나 드라마에 양산 주요 관광지나 명소가 인지될 수 있도록 노출해야 하고, 엔딩 크레딧 등에 양산시 제작 지원 사업과 CI를 표기해야 한다.

양산시는 “다수 영화ㆍ드라마를 양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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