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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숲애서, 대사질환자 대상 웰니스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생활

숲애서, 대사질환자 대상 웰니스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4/11 14:04 수정 2023.04.11 14:04
5월 3일까지 선착순 접수… 식습관 특강 등 제공

‘2023년 숲애서 웰니스 힐링캠프’ 홍보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자료 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대사질환이 있는 양산시민을 위한 ‘2023년 숲애서 웰니스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웰니스 힐링캠프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하며,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양산시에 사는 만 35~65세 대사질환자 또는 가족(보호자)이다. 신청은 숲애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으로 할 수 있다.

시민 건강관리문화 확산을 위해 이용료의 70%를 양산시가 지원하여, 1인 2만5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의 객실 1박 ▶건강 가득 치유식사 3식 ▶대사질환 관리와 식습관 특강 2종 ▶산림ㆍ건강 치유프로그램 3종으로, 자유 힐링시간에는 숲애서 열치유실(찜질방)과 수치유실(목욕탕)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숲애서는 “양산시 지원으로 시민 부담은 낮추고, 치유서비스는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 힐링캠프를 통해 양산시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치유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숲에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2022년 경남도 최초 산림청 산림교육센터 지정,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 분야 연수기관 지정, 경남관광재단 선정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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