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회 상북서도회 회원전이 17일 개막했다. [상북서도회/사진 제공] |
‘제3회 상북서도회 회원전’이 막을 올렸다.
상북면주민자치회 주최, 상북서도회 주관으로 17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3월 31일까지 상북면주민자치센터(천성산수영장 1층)에서 열리며, 회원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2001년 창립한 상북서도회는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소속해 있으며, 2015년과 2021년 회원전을 여는 한편, 관설당전국서예대전에도 많은 작품을 출품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산 김부근, 송암 정종삼, 석담 이복득, 운해 유광열, 유당 이정순, 해석 이광기, 취정 하태오 등 초대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정종삼 회장은 “항상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배워가는 모습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제3회 회원전을 열게 됐다”며 “상북서도회는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양산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