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 시민알뜰나눔마당 개최 안내문. [양산시/자료 제공] |
2018년 이후 잠정 중단했던 ‘동양산(웅상) 시민알뜰나눔마당’이 5년여 만인 3월 11일 평산음악공원에서 다시 열린다.
‘동양산 시민알뜰나눔마당’은 3~6월, 9월~11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1~4시에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시 SNS에서 QR코드를 이용한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부스에서 신청한 뒤 도서나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ㆍ교환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해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 의식를 함양하는 목적인 하는 만큼 새 상품이나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와 홍보를 엄격히 제한한다.
아울러 동양산 시민알뜰나눔마당으로 통합하며, 행사 당일 자원교환 부스에서 우유 팩 1kg당 종량제봉투(10L) 2장, 폐건전지 1kg당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