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양산상공회의소 CEO 조찬세미나에 올해 첫 강사로 나섰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상공회의소는 31일 올해 첫 강사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초청해 CEO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 구성 등 민선 8기 출범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경제, 품격 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 좋은 도시라는 5대 정책 목표를 설명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11대 추진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침체국면에 있는 세계 경제 전망과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위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노력, 혁신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양산첨단융합산업기술원 설립 추진, 중대형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사업, 탄성소재 실용화센터 구축,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등 기업 지원인프라 구축 상황을 소개하면서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 기업경쟁력 향상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