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중ㆍ고등학생 76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중ㆍ고등학교 장학생 768명에게 장학금 5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으며, ▶양산사랑 장학생 30명 ▶성적 우수 장학생(중학교) 49명 ▶성적 우수 장학생(고등학교) 49명 ▶예체능 탐구 특기 장학생 29명 ▶선행ㆍ봉사 장학생 26명 ▶다자녀, 꿈드림 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사회를 위해 쓸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꼭 돼 달라”며 “나만 생각하기보다 더 많은 사람, 더 넓은 세계의 행복을 위해 능력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출범해 16년간 9천200명에게 장학금 83억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