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고 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16일 펼쳤다.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남부시장 번영회와 상가상인회,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나 시장은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상인을 격려하면서 성수품 물가를 살폈다.
양산시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사진 제공] |
한편, 양산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분야, 부정 축산물 유통과 불법 유통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14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남부시장과 덕계상설종합시장 주변 도로 일부 구간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