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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는 13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 165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매주 화요일마다 양주동 주공7단지아파트에서 열리는 적십자봉사회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병행헤 진행했으며, 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배추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영숙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 후원회 도움으로 취약계층이 겨우내 드시라고 행복 나눔 김장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힘들지만 보람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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