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 자전거 교실 교육 모습.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시민 자전거 교실 운영을 재개한다. 양산시는 2013년부터 여성 자전거 교실과 2018년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해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020년부터 중단했다.
다시 시작하는 시민 자전거 교실은 상대적으로 자전거 이용 입문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올바른 작동법, 자전거 통행 방법,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사고 원인, 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양산시는 “자전거 이용 입문 진입 장벽을 낮춰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전거 안전사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자전거 교실의 운영과 함께 2023년 양산시민 자전거 대회 유치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