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기업인과 함께 K-스마트등대공장인 (주)네오넌트를 견학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16일 중소기업인 20여명과 함께 산막공단에 있는 (주)네오넌트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자동차 변속기와 엔진 부품에 들어가는 정밀주조품을 생산하는 (주)네오넌트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중소ㆍ중견기업 중심으로 선정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이다. 양산시 등은 이날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과정과 운영 성과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