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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립도서관이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도서관별 4가족을 선정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립도서관이 도서관별로 올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13일 웅상도서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선정된 가족은 중앙도서관 전봉균 씨 가족, 웅상도서관 고천우 씨 가족, 서창도서관 안태호 씨 가족, 영어도서관 안호용 씨 가족이다.
김수곤 양산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이용이 불편했는데도 가족 모두 열정적인 독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산시민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우리 도서관에서는 도서 제공과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은 해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대출 권수와 가족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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