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대동마을 이장이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물금읍 대동마을 김상준 이장이 1일 식당으로 마을 어르신 130여명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김 이장은 18년째 해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효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이장은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 감동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해서 마을 어르신을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