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가 황농문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CEO 세미나를 진행했다. [양산상공회의소/사진 제공] |
양산상공회의소는 25일 황농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몰입, 최고의 선택’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황 교수는 “몰입이란 고도로 집중된 상태에서 문제를 생각하는 것으로 누구나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규칙적인 생활과 단계별 훈련을 통해서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열심히 일만 한다면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기 어렵지만, 몰입 5단계와 ‘Slow Thinking’(천천히 생각하기) 훈련을 통해 열심히 생각하면 남들보다 10배, 100배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Work Hard’(열심히 일하기)가 아닌 ‘Think Hard’(골똘히 생각하기)로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22일 정규철 KDI(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전망실장을 초청해 ‘2023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