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라이온스클럽은 시나브로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시명골을 등반했다. [시나브로복지관/사진 제공] |
웅상라이온스클럽은 22일 발달장애 전문 시나브로복지관과 함께 시명골을 등반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한 등반대회는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선물을 교환하며 짝을 정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시명골 등반과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웅상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정원철 회장은 “3년 전 짝을 맺었던 발달장애인과 다시 짝이 돼 더욱 뜻깊고,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웅상라이온스클럽은 시나브로복지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시명골을 등반했다. [시나브로복지관/사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