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양주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민요팀 ‘예랑소리’. [양산시/사진 제공] |
양주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민요팀 ‘예랑소리’가 20일 거창 창포원에서 열린 경남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도내 시ㆍ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1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경연에서 1부 마지막으로 참가한 예랑소리는 늴리리야, 태평가, 밀양 아리랑을 약 6분간 공연했다.
우종국 양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양주동주민자치센터 민요팀 ‘예랑소리’가 멀리 거창까지 가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결성한 ‘예랑소리’는 현재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6년 양산삽량문화축제 동아리경연대회 최우수상, 2018년 대한민국 우수동아리경연대회 장려상 등 다수 경연에서 수상했으며, 각 시설에서 자원봉사 공연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