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김아라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왼쪽), 김민지 정신건강작업치료사(오른쪽).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사진 제공] |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양산경찰서에서 진행한 기념식에서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김아라 정신건강임상심리사, 김민지 정신건강작업치료사가 감사장을 받았다.
김아라 심리사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상담ㆍ치료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공로로 양산경찰서 추천으로 수상했다. 김민지 치료사는 중증ㆍ증진사업을 맡고 있으며, 증산지역에 있는 다양한 고위험군 문제에 개입하면서 그 공로로 증산파출소 추천으로 수상했다.
한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 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 예방사업,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재난 트라우마 관련 사업 등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살과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응급상황에 대해 경찰ㆍ소방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