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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북정ㆍ호계ㆍ산막동 대기환경 개선 나선다..
행정

양산시, 북정ㆍ호계ㆍ산막동 대기환경 개선 나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0/13 11:06 수정 2022.10.13 11:08
사업장 시설 개선비 지원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북정ㆍ호계ㆍ산막동 일원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시행하며, 2023년까지 국비 35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68억원 정도를 들여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와 신ㆍ증설비 9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비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기후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는 “북정ㆍ호계ㆍ산막동은 악취 등 환경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만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크게 요구된다”며 “입주업체 대상 시설 개선의 적극 실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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