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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립중앙도서관, ‘김복동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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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중앙도서관, ‘김복동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 운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15 09:47 수정 2022.09.15 09:47
성인ㆍ초등생 대상… 17일부터 신청 접수

양산시립중앙도서관 ‘김복동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 홍보문.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2022년 올해의 책 독서운동과 연계한 ‘김복동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양산시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를 주제 도서로 강연과 문학탐방을 통해 양산 출신 인권운동가 김복동의 삶을 들여다본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강연 2회와 문학탐방 1회로 구성했으며, 김복동 발자취를 따라서 물금역, 통도사 등을 탐방한다. 초등 대상 강연은 김복동 생애와 일제강점기 우리 역사를 들여다보고, 토론과 글쓰기,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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