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홍보 리플렛. [양산시/자료 제공] |
양산시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3차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평소 꿈꿔왔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는 지역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이다. 여행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목적이다. 양산시는 앞서 지난 5월 1차 사업, 8월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지원 동기와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심사해 9월 말 최종 15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10~11월 양산에서 최소 2박에서 29박을 머무르면서 여행하고 개별 여행을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숙박비와 체험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양산시는 사업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 달 여행하기 퀴즈를 풀고, 피크닉 매트 받아 가자’를 주제로 사업 관련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