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표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장과 이정현 코카콜라음료(주) 양산공장 안전관리자, 이재환 양산부산대병원 보건직 팀장이 2022년도 산업재해 예방 유공 정부포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포장을 받은 전강표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사진 제공] |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에 따르면 전강표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장은 매주 1회 RM-DAY(위험관리의 날)를 운영해 현장 근로자 재해 예방 아이디어를 투자로 연결하고, 안전패러다임 UCC 대회와 웹툰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안전보건 교육자료와 영상으로 제작해 시청하도록 해 안전보건 교육과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차량 입고장과 구내 바닥 데크 등 보완공사로 지게차 전도위험 방지, 적재 공정 개선 등 내실 있는 시설투자로 다양한 산업재해를 막은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정현 코카콜라음료(주) 양산공장 안전관리자.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사진 제공] |
이정현 코카콜라음료(주) 양산공장 안전관리자는 사업장 내 안전 위험요인 제거와 개선에 집중하고, 보일러와 냉동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안전환경과 소방종합방재실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무재해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재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보건직 팀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사진 제공] |
이재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보건직 팀장은 작업환경측정기관 산업위생관리전문가로,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사업체 작업환경 측정과 산업보건 개선 등 자문,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 참여와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