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Ⅲ ‘아디오스 피아졸라’ 홍보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자료 제공] |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Ⅲ ‘아디오스 피아졸라’ 공연이 7월 30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올해 총 6회로 계획된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가운데 네 번째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한다.
탱고 음악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서거 3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곡을 부산 솔로이스츠 앙상블 연주로 만나본다.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작곡한 ‘아디오스 노니노’, 자유를 표방하는 ‘리베르탱고’ 등 피아졸라 음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 솔로이스츠 앙상블은 2015년 창단해 조화와 통일성을 겸비한 현악 앙상블을 메인으로 부산을 비롯한 경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 편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티켓 발권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 좌석 1천원이고,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