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상철, 강인순 선수. [양산시시설관리공단/사진 제공] |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소속 파크골프 선수인 백상철ㆍ강인순 씨가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두 선수 모두 PGST3 분야 최종 1위에 오르며 대표선수 선발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월 21일 부산 삼정파크골프장, 5월 28일 울산 파크골프 체전구장, 6월 1일 구미장애인골프구장에서 3차에 걸쳐 진행했다.
백상철ㆍ강인순 선수는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운동선수로서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뿐만 아니라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파크골프 종목 강인순ㆍ백상철 선수를 채용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