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나눔회가 양산시립도서관에 어린이도서와 문화상품권을 지정 기탁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좋은생각나눔회는 27일 양산시립도서관에 어린이도서 270권과 문화상품권 123매 등 4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기부 물품을 ‘올해의 책’ 독서운동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독후감 공모전과 독서릴레이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양산시립도서관은 평산동에 사는 신지은 작가의 책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과 양산 출신 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김숨 작가의 책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이와 연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는 독서릴레이와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