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이 마련한 독서진흥행사 안내문.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의 모든 활동을 정상화하며, 다양한 가족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별로는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지에 적는 웅상도서관의 ‘마음을 담은 편지’, 서창도서관의 ‘봄날의 북 피크닉’, 영어도서관의 ‘Children's Day Event 어린이날 행사’, 상북어린이도서관의 ‘홈페이지 어디까지 봤니?’, 윤현진도서관읜 ‘「엄마 귓속에 젤리」 이수용 작가와의 만남’, 중앙도서관의 ‘북아트 가족 체험: 선생님을 만나서’ 등을 진행하며, 이 밖에도 각 도서관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긴 코로나 터널 속에서 거리두기가 익숙한 지금,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도서관에서 일상회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