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예비후보 두배로 선대위가 이호근 총괄위원장 등 직책별 위원장 300여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옥문 두배로 선대위/사진 제공] |
국민의힘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57) 두배로 선대위가 10일 이호근 전 양산시의원을 경선선대위 총괄위원장으로 하는 등 직책별 위원장 300여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 예비후보는 “12년 전 오직 시민만 믿고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는데, 이제는 양산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장 후보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모든 것이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며,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것 또한 여러분을 믿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대위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가 꿈꾸는 양산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이 물금에서, 웅상에서 남부시장과 통도사에서 한옥문이 돼 움직여 줄 때만이 두 배로 성장하는 양산을 만들어 갈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근 총괄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이 선대위에 합류해 한자리에 모이니 벅찬 마음을 가누기가 힘들다”며 “시의원 시절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한옥문 후보를, 이제 시장 후보와 위원장으로, 또 같은 길을 가는 동지로 서게 됐다”며 승리의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