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행해 호응을 얻었던 자원교환의 날 행사.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가 지난해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줘 호응을 얻었던 ‘자원교환의 날’을 올해도 계속 시행한다.
자원교환의 날은 지난해 폐건전지 1만380개, 종이팩 1천142㎏을 종량제봉투 1만3천여장과 교환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에 힘입어 경남도와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폐건전지 재활용 추진실적 평가’에서 양산시가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폐건전지 0.2㎏당 종량제봉투(10L) 1장, 종이팩 1㎏당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최대 한 사람당 20장까지 교환할 수 있다. 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양산시청 본관 뒤편 주차장과 웅상출장소 허가과에서 종량제봉투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