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도)의 우리 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교육이 참여자들 호응을 얻었다.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은 국비 사업인 ‘우리 쌀 이용 가공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농업인이 아닌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올해 처음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앙금절편, 약밥, 미니 무스 떡케이크 등을 비롯한 12종의 다양한 떡을 만들었으며, 떡을 처음 만드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쉬운 조리법을 활용해 교육생 전체 출석률이 95%를 넘는 등 관심이 컸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가정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 호응에 보답해 더욱 다양한 우리 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