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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알린다..
행정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알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16 11:33 수정 2021.11.16 11:33
양산시, 대한민국 도시포럼에서 대외 홍보 추진


양산시가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제2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에 참가해 지역 현안인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과 양산시 홍보에 나선다.

양산시는 이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메가시티와 초광역 협력을 위한 부산ㆍ울산ㆍ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앞두고 도시철도 양산선과 부산도시철도 순환 체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광역철도 노선 확정 등 순환형 광역철도망 체계 구축을 통한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교통 중심도시임을 대외에 알리는 동시에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물금ㆍ사송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부산 구포역, 울산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KTX를 이용하는 시민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 타당성 용역 결과와 같이 경제성이 확보됨에 따라 물금역에 KTX 열차 정차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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