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산하 3개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ㆍ양산주민편익시설ㆍ웅상문화체육센터)가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5부제, 휴일 3부제 일일 입장으로, 일부 강습을 운영해 왔지만, 예방접종을 마친 시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백신 1차 접종 이상을 맞은 시민을 대상으로 강습프로그램 일부를 재개할 계획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어르신 강습자가 많은 아쿠아로빅과 수영으로, 수영 강좌의 경우 정원(레인당 11명) 내 시범운영을 통해 점차 강습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숭우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추이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추가ㆍ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