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웅상도서관이 ‘행복한 가족, 그림책 감정코칭’ 온택트 특강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부모와 자녀 간 소통에 문제를 겪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목해 볼 만하다.

특강은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가 자녀 감정을 헤아리고, 자녀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배워 가족 간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총 3차로 구성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유아, 초등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웅상도서관 홈페이지(uslib.yang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392-5950, 59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