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공영 농장 개방과 더불어 지난 15~16일 대회의실에서 참여자에게 농장 운영규칙과 기초 영농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책자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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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공영 농장에는 앞서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420여명이 신청, 공개추첨을 통해 57가구에 분양했으며, 장애인과 치매안심센터, 다자녀,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가정에 분양해 가족애를 고양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 가족이 텃밭 운영으로 가족애(愛)를 돈독히 하고, 공영 도시농업 농장을 통해 농업의 공익과 사회적 농업가치 실현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