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동부양산(웅상) 초등학교 중 2곳(천성초ㆍ서창초)을 선정해 참여 학생의 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와 함께 3월 23일~6월 20일까지 매주 1회 4개월간 전문강사 학교 수업 중 줄넘기 기본 스텝부터 흥미로운 음악과 기술을 가미해 재미있게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어린이들이 운동량 부족으로 비만 등 건강 저해가 우려됨에 따라 흥미로운 소재의 줄넘기 운동을 통해 면역증강, 학업성취도 향상, 성장촉진 효과를 기대하며 계획했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활동량이 부족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운동에 대한 흥미를 심어줌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학생들 건강증진과 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며 “줄넘기 운동이 활기찬 예전의 학교 모습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