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공동체 의식과 교양 함양을 희망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3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35명(선착순)이다. 교육비는 양산시가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 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은 8개월 100시간 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주 1회 진행한다.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392-6114),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380-9215)으로 하면 된다.
웅상출장소는 “2021 양산인문학과정 운영은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 인문학을 기반으로 해 개인부터 사회 전반까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양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