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협업해 만든 프로그램을 4회기로 구성해 어르신 집으로 ‘비대면 치매 예방 키트’를 전달한 뒤 전화 또는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지활동과 운동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비대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인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392-51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