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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국가전략 전문가 김택환 경기대학교 특임교수가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새 시대의 교사론을 제시하는 책을 펴냈다.

‘넥스트 티처: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 새 교사 모델’은 교사와 교수, 에듀테크 기업인 등 국내외 전문가와 대담, 국내외 취재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교육 혁신과 새 교사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는 “미국, 러시아같이 자원 부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인재 부국으로 가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을 심도 있게 분석해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소개한다.

제1부 ‘코로나19 이후 새 인재상: 바이러스는 문명과 역사를 어떻게 바꿔놓는가?’와 제2부 ‘교육현장의 대변혁: K-교육의 새로운 가능성’, 제3부 ‘에듀테크 2.0과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 디지털 기기와 리터러시로 무장한 산업 허브’, 제4부 ‘새 시대의 새 선생님: 독일을 넘어서’로 나눠 구성한 책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달라진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우왕좌왕하는 공교육과 교사들이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이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저자인 김택환 교수는 독일 본대학에서 언론학과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국가 비전전략가이자 4차 산업혁명 및 독일 전문가다.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시대정신인 4차 산업혁명, 리더십, 교육혁명, 통일 등을 주제로 국회,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경제계와 기업, 그리고 언론계에서 300회 이상 강의한 특강 강사로 유명하다. ‘넥스트 코리아’, ‘세계 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 등 넥스트 시리즈 7권 등을 포함해 국내외 23권 책을 출간한 유명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