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회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순지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월 1회 진행하며, 첫 모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할 책은 ‘남한산성’(김훈 지음, 학고재 출판)이다.
강사로는 전 보광고등학교 국어교사이자 계간지 ‘주변인과 문학’ 편집주간을 지낸 문학철 씨가 나선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독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일부터 전화(382-7941)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순지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