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표, 인문학’은 수강생과 강사가 선정한 시와 수필 작품을 읽고 작가의 생애와 일화,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다른 대표 작품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9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달 2ㆍ4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7회로 나눠 진행하며,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또는 문의는 순지작은도서관(382-7941)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지작은도서관은 “기존 인문학 강좌와 달리 강사와 수강생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양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