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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데이 걸
생활

버스데이 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9/18 10:09 수정 2018.09.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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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한 소녀의 평범하면서도 은밀한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일본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돼 화제를 모았다. 소설은 한 여성의 회상에서 시작한다. 스무 살 생일을 맞은 여자 주인공은 생일날인 그날도 여느 때처럼 이탈리안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리고 사장, 즉 노신사와 마주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노신사는 소녀에게 몇 살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실은 오늘이 스무 살 생일이에요” 소녀의 대답에 노신사는 건배를 제의하며 소원을 묻는데….



버스데이 걸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비채(2018)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함께하는 이주의 책 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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