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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몬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9/04 09:20 수정 2018.09.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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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도, 괴물로 만드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이야기를 쓰고자 했던 저자는 두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짚어 나가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윤재를 응원하면서 자신의 마음 또한 되돌아볼 기회를 전한다. 겉보기에 괴물로 보인다 할지라도 그들의 내면에 언제나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가 숨어 있다는 진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아몬드
저자: 손원평
출판사: 창비(2017)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함께하는 이주의 책 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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